방학을 하면 그간 집중 못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만 같고,
퇴사를 하면 그간 가지 못한 여행을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실제 그 상황이 되면 여러가지 생각에 행동을 주저한다.
그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물론 결과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결과를 고려하는 건 20%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게 80%
여기저기
이것저것
역시 세상은 내 생각대로 다 되지 않는 다는 걸 절감하며 조율을 해서 계획을 완성 한 건 19.01.07 (월)
3가지의 계획 중 준비물이 필요한 하나가 오늘 도착했다.
뭔가 이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준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