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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맥주가 생각나는 날씨

덥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것이

여름이 왔다

진즉에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오늘은 유독 시원한 맥주가 생각난다

해야 할 것이 많은데 또 미루고 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느낌

오늘 전 회사의 대리가 연락이 왔다

그저 소식이 궁금해서 온 것일 테지

마감일이라서 내가 생각났노라며

뭐하는 지를 묻는다

공부한다고 답했다

실제로 어끄제 부터 조금씩 하고 있다

예전 대학때 처럼 팍팍 집중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지금의 나를 인정하며 조금씩 조금씩 양을 늘려가야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으니

덥다

여름이 왔다

그래도 겨울이 왔으면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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