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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웅산 한바퀴 개웅산 정상에서의 뷰 발길 닿는 데로 걸어 어쩌다보니 개웅산 한바퀴 거기서 만났는데 신기했던 나무 한바퀴를 돌고 끝지점 이랄까. 끝지점에서 만난 여름의 기운 더보기
연포탕 2018.05.18 (금) 간밤에 코골이 소리가 심상치 않았던 이태리가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난 독서모임을 나가야 하고, 미안한 마음에 연포탕을 부랴부랴 준비했다. 처음 치고는 괜찮은 국물 맛. 더보기
독한 마음을 주세요. 2018.05.18 (금) 제우스가 곧 휴가를 가려나 보다. 오늘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그친다고 했다. 비가 오고 숲 길을 산책하는 것은 내 마음까지 촉촉해지는 기분이다. 오후에는 산책을 나가야겠어. 독한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까먹은 기분이다. 목표를 정하면 감정마저 차단하고 앞만 보던 경주마 같던 나는 공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던 옛 추억이 했던 말을 기억하고 있다. 많은 대화를 했던 거 같은데 왜 그 말은 머리를 떠나지 않고 있는 걸까, 공부와 다른 것의 평형을 이루는 걸 잘 못한다. 평형을 이루려는 순간 목표 달성에 쉬이 다가가지 못한다. 그래서 그 연습을 좀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공부에 집중을 못하는 느낌이다. 벗어나야 한다. 아니, 벗어나고 싶다. 게으름이 나를 잠식하려고.. 더보기
어느날 작가가 되었습니다. 2018.05.16(수) 천둥번개가 우르르쾅쾅 한 날 카탕카를 만나고 헤어짐 글을 좀 써볼까 하고 가볍게 읽기 위해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 줄거리 카팅카는 엄마가 기억나지 않는다. 엄마를 죽었다고 표현하는 카팅카는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해 할 수 없는 꼬마 숙녀. 옆집에 린다 아줌마는 소설로써 여러번 상도 받은 작가이다. 린다아줌마에게 카팅카는 글을 써서 보여주며 교정도 받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아빠와 디르키 아줌마의 관계, 카팅카가 디르키 아줌마를 엄마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 밑줄 긋기 16 Page 청바지에 난 구멍과 빗지 않은 머리카락을 묘사해. 집에 열쇠를 두고 나와서 또 열쇠공을 불러야 한다고 써. 무슨 말인지 알겠니 ? 주인공의 느낌과 특성을 보여 .. 더보기
난 분명 어제부터 다이어트 였는데 ... ? 난 분명 어제부터 다이어트 였는데 어제 두번째 연습후, 먹어버렸다. 처음 접하는 종류의 치킨이였다. 이런이런, 맛있었다. 더보기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2018.05.15 (화) 홍대리를 만나고 헤어짐 에어컨을 틀어야 할까 고민했던 날씨 꾸이킹님이 추천한 책이였는데, 마침 이태리가 가지고 있던 책이라 바로 집어들었음 ▼ 줄거리 아버지의 사업실패, 가장의 역할을 대행해야할 홍대리는 회사 부서에서도 좌천된다. 좌절하는 홍대리에게 친구는 독서할 것을 추천한다. 독서 멘토도 소개를 해주는데, 독서멘토는 100일 33권 미션을 준다. 그다음은 1년동안 전문서적 100권 읽기. 날로 성장하고 회사에서도 안정을 찾아가는 홍대리에게 친구는 독서 메이트도 소개해주고, 독서멘토는 본인의 독서멘토를 소개한다. 최종미션은 CEO를 만나 인터뷰하기. ▼ 밑줄긋기 35 Page 누군가에게 보통 감정이상의 반감을 느낄 땐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그 사람에게서 보기 때문이라는 글을 .. 더보기
스물아홉 생일, 1년후 죽기로 결심했다 2018.05.14 (월) 햇님 컨디션 좋았던 날. 아마리를 만나고 헤어짐. 아마도 3번째인가 4번째 읽는 책. 누군가에게 빌려준거 같은데 그 누군가가 누군지 모르겠고, 지금 내 수중에서 사라진 책. ▼ 줄거리 29살의 뚱뚱한 아마리, 본인 생일의 굴러떨어진 딸기를 주으려다 현실을 보고 죽을 마음을 먹지만, 죽을 용기로 1년을 살아보기로 마음 먹는다. 1년후 30살이 되는 자신의 생일에 라스베가스에서 게임을 하고 화려하게 마감하는 것 ! 자신의 지금이 부끄럽고 한심하게 생각했던 아마리는 목표가 생긴 후 파견사원의 장점을 활용하여 오후에는 긴자의 클럽에서 아마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한다. 라스베이거스에 갈 돈을 모으기 위해 누드모델도 하면서, 부정적으로만 보던 자신의 상황과 자신의 모습들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 더보기
나중이라함은 미루기가 되기도 한다 2018.05.17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목요일. 햇님이 휴가 갔나보다. 어제 아침은 일찍 일어나서 병원을 다녀왔다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새벽에 눈을 뜨곤 한다 다시 눈을 감고 잠을 청해서 그렇지 가발쓴 의사선생님의 불쾌한 말을 들으며, 바느질을 풀어내고 친절한 간호사 상담 실장님 ? 한테 여러가지 서류를 건내 받고 집으로 터덜터덜 비가 부슬부슬 기분이 좋지 않은 비다 비가 확 오는 것도 아니고 우산을 쓰기도 애매한 비 몇초를 고민했다 예전에는 비도 그냥 막 맞고 돌아다녔는데, 환경이 좋지 못하다 보니 내가 지금 이 비를 맞아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집에 오니 우르르쾅쾅 번개인지 천둥인지 2번이나 우르르르쾅쾅 오늘 제우스가 열일하시나 아침에 병원 다녀오길 잘했군 어제 오후 1시쯤 글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