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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비가 오면 시원해질까 하는 기대, 그리고 착각

 

 

통 잠을 이루지 못했다

더운 날씨 탓이다

아니,

이래저래 생각은 생각의 꼬리를 물고 신체는 피곤한데 정신은 멀쩡한 탓이리라

결국엔 늦잠을 자고

부시럭 부시럭 일어나니 창 밖에 비와 바람으로 나무가 흔들린다

그리고 근처 미용실을 처음 방문을 하고

4시간 30분의 결과는 버섯순이가 되었다

늦은 점심을 먹고 카페에 자리 잡아

한동안 읽지 못한 책을 다시 펼치니,

우연의 일치인가

목표에 대한 내용이다

그러다 생각의 생각의 꼬리를 물고 .. .

안되겠다.

버섯순이가 된 기념으로 오늘은 혼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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